위치 : 벨런스버거에서 오른쪽으로 더 오시면 맥도날드 있죠 !
맥도날드에서 좀 더 내려가시면 하나은행이 있고
하나은행을 왼편에 끼고 왼쪽으로 돌아서 내려가는 길이 있어요.
(골목이 아니라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큰 길입니다)
그 길에서 대략 1분정도 걸어가시면 왼편에 두번째 골목이 있는데 거기 있는 하숙집입니다
(할렘 용어를 모르실까봐 설명드립니다. 할렘 2가에요 쉽게 말해서)
가격 : 가격은 월 33만원이에요. 적어도 저희가 돌아본 2인 하숙중에는 제일 싼 가격
이었습니다. 아주머니 말씀대로라면 방이 넓어서
저번학기는 이 방에서 3명이 살았고 30씩 받았다시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ㅋㅋ
시설 : 여느 하숙집이랑 그냥 같아요. 빨레하라구 세탁기있고(2대인데 밀려본적은 없어요)
화장실 2개(하나는 큰곳 하나는 작은곳) 씻는 곳 2개 (하나는 큰 화장실, 하나는 그냥 샤워기
가 달린 세탁기가 있는 방) 있습니다. 하숙 아주머니가 두 건물다 하숙을 내놓으셨는데
저희 방은 작은 건물이고 여긴 대략 10명 안팎 사는 것 같네요.(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방 크기는 큰 편입니다. 적어도 저희가 돌아본 2인 하숙중에 가장 컸습니다. 무조건 최고로
크다곤 못하겠네요. 다 안돌아봐서.
책상 두개와 의자 두개 서랍장 행거 커다란거 하나 작은거 하나 있어요
행거 커다란건 2층 구조라 서랍장 안써도 룸메랑 같이 옷 다 걸어도 걸립니다.
창문은 딱 2공 대강의실 칠판의 0.5 ~ 0.6배 쯤 되요. 매우 큽니다.
개인 음식을 보관하고 싶다면 1층 냉장고와 2층 냉장고중 아무 냉장고에 넣어 두시면 됩니다
식사 : 아침은 원래 8시 부터 주는데 학교 빨리 가라구 7시 45 ~ 50분 부터 주시기 시작합니다
정해진 식사 시간은 9시 까지이고 저녁은 6시부터 7시 입니다. 옆건물 가서 드시면 5시 30분 부터
드실 수 있어요. 다른 하숙집처럼 매주 한번씩 고기를 구워주시거나 보쌈을 하시거나 찜닭을 하시
거나 매주 한번씩 맛있는거 해주시는 날이 있고 그 외엔 계란말이나 햄이나 장조림 등등
평범한 메뉴에 밑반찬이 나옵니다. 밥이랑 국은 퍼드시는 체계(?)입니다.
다른 하숙집은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저희에게 소개시켜준 선배께서 여러 하숙집을 전전하다
여기 정착하신 분이에요. 밥이 제일 마음에 들어서 왔다고 하시더군요.
군대를 가게되서 방을 내놓습니다.
룸메와 제 연락처는 010 - 8393 - 5748, 010 - 9704 - 5552 입니다.
안살으셔도 좋으니 구경 해보고 싶으시면 부담없이 연락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