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벌리힐스] 최고의 하숙집

쓰신 그대로라면 좋은 집 같네요. 원래 고학년들이 많아야 좋은 집 같아요. 좋은 학생 구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경남 진해에 살고 있는 여중3학년의 엄마입니다.
2010년 올해 자사고로 된 한양사대부고에 저의 작은딸이 합격하여 다닐려고 합니다.
지원할때는 기숙사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였으나 남학생만 사용이 가능한 관계로 하숙집을 알아봐야 합니다. 
부모님같은 배려와  하숙하는 언니 오빠들이 잘 보살펴줄수 있는 곳이 혹시 있을런지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하숙비가 비싸지 않고 학교 인근 좋은 하숙집이 있으면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10-****-****
(운영자 : 해결 완료 , 전화번호 블라인드)

한양라이프 운영자 입니다.
먼저 진심으로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원하시면 웹사이트 홍보차 제가 하루정도는 나서서 알아봐 줄 수 있습니다.

위의위의 아줌마 너무 잘난척하신다ㅋㅋㅋ 그거 내신 50이하인 애들에게 지원자격이 주어지고 무시험에다가 추첨인데.....ㅎㅎ
별거아니자나여 저두 추첨으로 됐는데요 뭘..

위에 학생이야말로 잘난척 하지 마세요
신입생이라면 올해 17살이 될텐데 어머님께 말을 너무 막하시네요
자사고라고 언급했다고 지금 잘난척이라고 하시는건가요? ^^;
본문에는 그런내용이 전혀 없는데 학생은 그렇게 생각했나봐요?
지금쯤 자만심에 쩔어있을, 혹은 자사고 같지도 않은 자사고에 붙었다고 쪽팔린다고 말할 학생 얼굴이 떠오르네요

운영자입니다. 해당덧글이 문제가 있다는 점은 이미 인식하고 있었으나,
굳이 강제적으로 개입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이 되어 방치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상단의 학부모님과 기타 등등 방문객들이 논란의 덧글 때문에 마음 상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고 다양한 사람이 있는데다가,
특히나 이제 겨우 고등학교에 입학한 분의 의견이 담긴 덧글에 불과합니다.
또한, 글이라는 것이 올바르게 해석하고 받아들이기가 쉽지가 않은 것은 다 알지 않습니까? 오해가 있었을 수도 있고요.

마음속에 담고 있는 말을 그동안 특별히 표현할 길이 없다가
인터넷이라는 것이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마음속에 담고 있는 말을 인터넷을 통해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터넷 실명제' 등으로 막아야 할 것이 아니라 인터넷의 특성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문제가 될 때 마다 IP를 추적하여 대응하고 있으나,
위의 글은 그럴 이유가 없어 별다른 조치는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