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졸업을 하게 되어서 방을 비우게 되었는데요,
왕십리역 6번출구에서 3분거리로 매우 가까운 곳이구요,
"inkling"이라는 카페 바로 맞은편에 있는 곳이에요.
1월9일 이후로 입주 원하시는 분을 찾고 있어요
이 집은 원룸형 하숙으로, 방 안에 부엌이 없어서 밥은 따로 주는데요~
4층에 올라가면 주인 아주머니가 살고 있는 집이 있어요, 거기 부엌에서 밥을 먹습니다ㅋ
저는 3층에 사는데, 방 안에 화장실 있구요, 옵션은 책상, 의자, 침대, 에어컨 있습니다!
방 크기는 한 사람이 살기에 딱 적당해요~ 넓지도 좁지도 않은.. 저는 2년동안 편하게 살았습니다!
일반 하숙집과 다른게 개인화가 잘 되있어요 원룸식에 조리시설만 없다고 보시면 딱 맞아요
건물은 5층으로 되어 있는데, 각 층마다 복도 옆에 방이 달려 있는 구조에요,
보통 기숙사같은 구조에요~ 각 층마다 세탁기와 정수기가 있으니 쓰시면 되구요.
그리고 건물 자체가 참 조용해요. 저는 나가면서 이웃에 사는 사람 만난 적이 손에 꼽을 정도에요...
시험기간에도 저는 집에서 공부할 정도로 조용하답니다~
다들 혼자 사니까 시끄럽게 떠들 일도 없잖아요?ㅋ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인아주머니가 차려주시는 밥이 정말정말 맛있습니다!
반찬 가짓수도 10가지가 넘고, 영양가 풍부한 생선, 채소, 과일 등등을 철마다 차려주신답니다.. 물론 고기반찬도 매우 자주 나와요!
솔직히 저는 이 집 살면서 밥이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엄마가 차려주신 밥 먹는 느낌!
다른 하숙집 가면 정말 이만한 질 찾기 어려우실 거에요..!
겨울에도 주인아주머니가 난방을 정말 잘해주셔서 따뜻하게 겨울 나실 수 있어요!
항상 주인아주머니가 어젯 밤 춥지 않았냐고 물어봐 주시고, 난방을 정말 아낌없이 팡팡 틀어주세요~ 하숙생들 편하게 이것저것 잘 챙겨주시기도 하고~
참, 그리고 제일 중요한 가격을 빼먹었네요!
보증금 1000에 월세 60인데요,
조금 비싸다고 생각하실 분들도 있을텐데, 아침, 저녁으로 밥주고, 난방, 수도세, 인터넷까지 관리비가 모두 무료이기 때문에 따져보면 그렇게 비싼 것이 아니에요~ 요즘 자취하시면 관리비만 어마어마하잖아요...ㅠ
제가 부동산 통해서 이 집 얻었을 때도 정말 금방금방 나가는 집이라고 빨리 계약해야 한다고 했었거든요~
저는 다 입에 발린 말인 줄 알았는데 위치도 좋고 해서 금방 잘 나가는 것 같아요~
그럼 방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하숙집 아주머니 번호는 010 6490 3883이구요,
제가 있으면 좋긴한데 제가 바빠서 집에 잘 안붙어 있어요 그래서
아무래도 하숙집 아주머니께 직접 연락드리는 게 더 빠르실거에요
저는 307호에 살고 있으니 그렇게 말씀드려도 되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