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룸 내놓습니다(1000/50(에눌가능), 중도까지 15분, 가구 드려요~)

까리한데 2010-12-11 (토) 01:09 13년전 2044

목록 수정 삭제 답변 글쓰기

졸업과 취업으로 인해 5년간 살던 방을 내놓습니다

누나와 함께 살던 집이었고 누나가 유학간 이후로는 하우스메이트 구해서 살았습니다.

혼자 계약하시고 하우스메이트 들이시는것도 괜찮을겁니다.

투룸이고 집은 1.5층입니다. 반지하층 윗집이라서 1.5층입니다.

주인은 2.5층에 살고 총 가구수는 5가구(반지하 2, 1.5층 2, 2.5층 1)입니다.

건물의 현관문은 공동사용이고 각 가구의 문은 별개로 되어있습니다.

큰방,작은방,부엌,화장실로 구성되어있고 방마다 한쪽벽면이 창문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화장실은 정말 큰편이고, 수압도 괜찮습니다.

자세한 방사진과 구조, 위치는 아래 사진을 참고하여 주세요.

(예전 하우스메이트 구할때 찍은 사진이라 큰방(제가 쓰는방) 사진은 없습니다.)
(작은방과 비슷한 모양,구조이며 크기만 클 뿐입니다.)
(밤에 찍은 사진이어서 어둡게 나왔습니다. 참고해서 봐주세요.)

가격은 현재 제가 ~~보증금 500, 월세 45, 공과금 별도, 관리비 없이~~ 살고 있습니다.

집주인이 가격을 올린다네요. 보증금 1000, 월세 50, 공과금 별도, 관리비 없음 입니다. 보증금은 깍아주지만 월세는 조절안된답니다

즉 예를들면 800/50, 500/50 은 가능하지만 2000/40 은 불가능해요(월세로 생활하는 분들임)

공과금은 전기세,가스비는 가구마다 따로 고지서로 나오고 수도세만 건물 전체로 나와서

집주인이 1/n 해서 2달에 한번씩 통보합니다.

집주인과 상의하셔야겠지만 더 올릴것 같진 않습니다. 전세로도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집주인은 월세 늦게 준다고 뭐라 하지 않습니다. 수도세도 한달 늦게줘도 별말 안합니다.

주변에 다 있습니다. 24시간 슈퍼,세탁소,고기집,중국음식점,반찬가게,쌀가게,방앗간 등등

이마트(왕십리역)까지는 10분거리이며 한신아파트쪽으로 넘어가면 압구정,강남가는 버스도 한번에

탈수 있습니다. 한양대역,응봉역도 10분거리입니다.

주차공간은 따로 없는걸로 압니다. 골목속에 있는 집이라서 가끔 택배기사도 못찾을때가 있긴

하지만 그만큼 조용합니다.

집에 바퀴벌레,개미 등은 없습니다. 바닥에 과자조각하나 흘리는걸 싫어해서 안생겼습니다.

왕십리 투룸중 정말 저렴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단, 옵션은 없습니다. 제가 살면서 구매한 것들 중 필요없는 것들은 되도록 넘기고 갈 생각입니다.

(에어컨,침대,책상,가스레인지,냉장고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