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동 1000에 40짜리 방 내놓습니다. 관리비는 없습니다.
동생이 서울로 올라오게 되어 3년 넘게 산 집인데 떠나게 되네요.
전기세와 가스요금은 쓰시는 만큼 내시고,
이외에 내시는 것은 수도와 공용으로 쓰는 전기 요금 2달에 한번씩 만원 정도 냅니다.
경사면에 있어서 창문 쪽은 2층이고, 현관쪽은 1층입니다.
빽빽하게 지어진 다른 동네에 비해서 길가에 창문이 있어 볕이 잘 듭니다.
그런데 2층이라 밖에서 안이 보인다거나 할 염려도 전혀 업습니다.
이 집의 좋은 점은 별도의 관리비가 없고,
최근에 리모델링 하거나 새로 지어진 원룸에 비해 훨씬 넓다는 것입니다.
갑갑한 느낌도 없고, 동네도 술집이나 이런 것과는 떨어져 있어서 조용하다는 것도 좋습니다.
학교, 지하철 역과의 거리도 가깝습니다. 10분 남짓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길도 외지지 않고, 학교 오고가는 길에 cctv설치되어 있는 길이라 여자분이라도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좁은 골목골목 들어가는 길은 저는 좀 그렇더라구요;;;
냉장고, 가스레인지, 에어컨, 침대, 책상 다 있습니다.
세탁기만 제가 들어올 때 사가지고 들어온 건데, 계약일이 잘 맞으면 그냥 드릴 생각입니다.
사진 필요하시면 공일공-둘둘26-사오65번으로 문자 주세요.
집 보러 오시기 전에 문자로 연락 주고 오셨으면 합니다.
이사 날짜는 2월 18일 이후 날짜로 아무때나 잡으셔도 될 듯 한데,
방이 마음에 드시면 그때 다시 상의 해도 될 듯 합니다. ^^
집주인분께 여쭤 봤는데, 1000에 40에서 약간의 가격 조정도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연락주십시오.
관심있으신 분 연락주세요.
